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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얘기

포케로그 무한모드 1501층~4000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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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로치 탱탱겔

 

 

이제 슬슬 잡기 힘들어지기 시작한 무한다이노

사실 드래펄트꼬이밍고 혼자 잡을 수는 있는데

시간도 점점 늘어지고, 블랙홀 때문에 이상한 변수도 생길 수 있어서

깡딜로 뚫는건 슬슬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화구야를 마지막으로 울트라비스트 모으기도 마무리

 

 

무한다이노 잡기는 소금절이 뿌리고 분노의앞니 광클로 해결

무한다이노가 합체해서 나오는 것만 아니라면 막힐 일은 없을 것 같다.

 

 

빨로치 음번

하필 둘이서 나와서 잡는데 좀 애먹음

 

 

메탈버스트로 잡는 방법도 다시 한번 테스트

 

이 경우엔 리샘열매가 확률적으로 소모될 수도 있어서 안전하지는 않다.

그래도 레트라껍질몬이 막히면 얘로 뚫어볼 수 있겠다는 보험 정도

 

 

이로치 종이신도

 

 

레지시리즈도 다 모아주고

 

 

3천층에 가까워지니 슬슬 딜로 뚫을 각도 안보이고

다른 아이템들을 거의 다 모아버려서

사실 티켓파밍 말고는 가챠를 돌리는 의미도 없었기 때문에

마침 나온 도주 레트라와 도주런 시작

 

 

빨로치 샹델라

 

 

색은 완전 빨로치 같은 2로치 데스니칸

 

 

빨로치 붐-볼

 

 

그리고 이로치에 이어 빨로치 종이신도까지!

이게 이번 무한모드에서 만난 가장 최고의 득인 것 같다.

 

-

 

도주런을 시작하고 나니 등반속도가 확실히 빠르긴한데

가챠하는 맛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깡딜로 어거지로 뚫는 맛이 사라져서 그런지

다시 엔들리스 모드에 흥미를 잃어가는 중

 

기왕 한 김에 5850까지는 밀어보고

다시 리본작 안된 친구들로 남은 챌린지나 해야겠다.

 

다음 이로치 이벤트때까지 세이브를 묵혀둘까 생각도 해봤는데

막상 이로치 이벤트를 해도 내가 과연 엔들리스를 돌릴까 싶고...

당긴 김에 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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