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런을 시작하고나서 겪게되는 가장 애매한 상황
죽이려면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일반 포켓몬과
잡기에도 안잡기에도 애매한 2로치 듀오
고민하다가 갸라도스 재우고 메탈버스트로 왕콘치를 죽이는 방법으로 겨우겨우 포획
녹조 다투곰
빨로치처럼 생긴 2로치 메타그로스
빨로치 저숭갓숭
맛있다
어디가 바뀐건지 모르겠는 빨로치 바라철록
버근가?
꽁꽁 얼어붙은 빨로치 비전통
듀오로 나오지 좀 말라고
어디가 바뀐건지 잘 모르겠는 이로치 드래고
비교샷을 보니 다르긴한데... 원래 이런 색인줄
제르네아스랑 퓨전해서 나온 5000층 무한다이노
다른 녀석들은 소금절이+분노의앞니면 무조건 잡혔는데
얘는 보호막이 많아서 그런지 씨뿌리기까지 뿌리고 나서야 겨우 잡았다.
빨로치 펄스멍
색배합이 무슨 와우나 히오스 스킨에 있을 것 같다.
백마(진짜 하얗다)
말차맛 쿠키 몰드류
위에서 소금절이+분노의앞니 만으로 보스 처리가 안된 경험을 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드래펄트꼬이밍고를 다시 드래펄트로 바꾼 후 저주를 달아줬다.
대망의 5850층
마지막 보스는 고동치는달
개발자의 축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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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모드 총평을 해보자면
초반에는 트레이너도 안나오고 지도도 안나오는 모드라 그런지
클래식/챌린지에 비해 재미가 없었지만
어느정도 템을 맞추고 궤도에 오른 천~2천층 언저리에서는 꽤나 재미있었다.
흔히 말하는 로그라이크식 뽕맛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었던 것 같다.
3천층 언저리부터 딜의 한계를 느끼고 도주런을 하면서부터는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깨야지'하는 생각 하나로 했지
솔직히 큰 재미는 없었다.
그래도 덕분에 직접 잡을 수 없는 패러독스몬을 제외하고 모든 포켓몬을 잡기도 했고
이로치, 티켓 파밍도 많이 했으니 만족하는 편이다.
그래도 큰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앞으로 다시 할 일은 없을 듯
챌린지 해야지
포케로그 챌린지 고수가 될거야5 (페어리, 땅) + 무한모드 럭 SSS 2트
포케로그 엔들리스 하루종일 머리박아서 천층 등반하기 (501층~1500층)
▶ 포케로그 무한모드 4001층~5850층(완) 기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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