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로그 클래식 리본작 기록 (전포, 환포 위주)

 

간만에 돌아온 클래식

 

강한 포켓몬들을 리본작해놓고

나중에 남은 녀석들로 몸 비트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일단 편안하게 딸깍질이 가능해보이는 녀석들 위주로 클래식을 돌리기로 했다.

 

 

1. 미라이돈

 

냉동빔 말고는 알기술이 없는 미라이돈...

클래식에서는 그정둔가 싶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깡체급이 체급인지라 당연히 좋긴한데

딸깍질에 심취해서 얘 하나만 믿고 막 올라가다간

1트클을 못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겠다는 느낌?

 

이번엔 다행히 지도도 뜨고 포켓몬도 괜찮게 주워서 쉽게 리본을 달아줬다.

 

 

사실상 메가후딘이 주인공이 된 최종파티

 

후딘 몸이 튼튼한 것도 아닌데도

명상을 쌓을 각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무난하게 클리어

 

 

2. 레쿠쟈+투구뿌논

 

미라이돈과 달리 첫 알에서 드래곤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난 레쿠쟈와

질풍신뢰를 가진 투구뿌논

그리고 중간에 주운 고집 공격V 카푸꼬꼬꼭

 

이건 깨야지

 

 

3. 자시안

 

알기술도 없고

자속물리공격도 없는 상황에서

꾸역꾸역 버티니 174층이 되서야 기어나온 녹슨검

 

 

라우드본까진 인정하는데

인간적으로 플레어송은 안들고 나오게 바꿔다오

 

여기서 새로고침 3번함

 

 

199층에서 기어나온 다이버섯으로 거다이-더스트나를 만들어줬지만

200층에서 이녀석이 출전하는 일은 없었다

 

 

최종파티

 

의외로 빠르고 좋았던 두트리오

메진을 못해서 아쉬웠던 독침붕

몇번을 써봐도 구린 더스트나

 

그리고 최종병기 옹골참+메탈버스트 바리톱스

 

 

4. 테라파고스

 

명상+반피회복기 있는 포켓몬은

포케로그 클래식에서 신이다.

 

다만 아쉬운건 명상/HP회복/테라클러스터/서브웨폰(원시의힘)

이렇게 기술배치를 하고나면

무지성 딸깍질을 해주기엔 PP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 정도

 

운이 좋게도 결국엔 열매주머니2+과사열매2를 맞추긴 했는데

그 전까지 딸깍질은 파라블레이드가 대신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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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리본작 245마리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