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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얘기

포켓로그 일반폼,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노 클래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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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판 150층 언저리에서 다이버섯 획득

 

이 시점부터 npc들이 무한다이노를 죽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그나마 195층 메가레쿠쟈가 조금 딜을 넣긴했는데

뇌 비우고 코스믹파워를 6번 눌렀더니

딜 누적이 먹밥 힐량을 못이길 정도로 단단해졌다.

 

 

1층부터 200층까지 사실상 교체없이 클리어해서

나머지 성능은 어땠는지 몰?루

 

 

심지어 보스 무한다이노도 무한다이노한테 딜을 못넣고

거의 풀피로 클리어

 

운 좋게 첫판에 다이맥스를 하고

너무 쉽게 깨버린게 아쉬워서

무한다이노로 한판 더 하기로 했다.

 

이녀석 과연 일반폼은 어떨까?

 

 

2. 무한다이노(9코)+캐스퐁(1코) 스타트

 

무한다이노 코스트를 9코로 줄였는데

이미 1코스트 포켓몬들을 전부 리본작을 해놔서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캐스퐁과 함께 시작.


다시 써보는 김에 용의춤+물리형으로 진로를 잡았다.

확실히 특공형+무한다이맥스+코스믹파워 때와는 달리

딜이 부족해서 한방컷이 잘 안나기 때문에

잡몹 상대로도 교체플레이를 섞어줘야했다.

 

그래도 역린을 배우고나서부터는 딜이 잘 나오긴했는데

짤처럼 페어리를 만나면 숨이 턱 막히긴 했다.

 

페어리/강철은 좀

 

 

몬스터볼과 돈이 넘치던 1트때랑 달리

HP 채워주기도 바빴기 때문에 결국 캐스퐁을 데리고 200층 도착

그래도 다행히 나머지는 리본 안달린 녀석들로 데려왔다.

 

나머지는 그냥저냥 1인분씩 해줬고

특기할만한 건 왕큰부리 정도인 것 같다.

스핏이 느리긴하지만 칼춤+스킬링크 딜 하나는 참 좋아서

무한다이노가 죽거나 교체로 빠졌을때 가장 많이 의지했다.

 

200층에서는 캐스퐁으로 무한다이빔을 빼주고,

반동 타이밍에 용의춤+역린으로 1페이즈 클리어

2페이즈에서는 다이맥스포를 맞아도 반피 정도 달았기 때문에

HP회복으로 쉽게 6용춤을 쌓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1트때처럼 딸깍질은 못해도

기본 체급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일반폼+물리형으로도 충분히 클래식은 클리어 할 수 있었다.

 

-

 

나는 1트에는 후반부에 다이버섯과 먹밥이 나왔고

2트에는 아예 물리형을 썼기 때문에 좀 다른 형태를 쓰긴했지만

먹밥이 없다는 가정하에 안정적으로 클래식을 깨려면

HP회복+코스믹파워+특공형이 가장 좋을 것 같다.

 

 

40퍼 조금 못미치는 승률로 리본 딱 400개 달성

사실상 판수로 리본작을 하고있다.

이런 게 기록되는 줄 알았으면 좀 더 관리했지

 

...

 

사실 알았어도 안했을 것 같긴하다.

이미 조진거 F5 최대한 자제하고 더 열심히 판수 박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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